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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순간을 넘어서 시선을 바꾸다’ – 인스타360 브랜드 스토리

by 디어 비센스헬퍼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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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스노보드, 서핑, 자전거 브이로그를 보면 꼭 등장하는 장비가 하나 있어요. 

작고 똑똑한데, 뭔가 영상미는 고급지고, 심지어 “카메라가 안 보여!” 하는 마법까지 부리죠.
그 주인공이 바로 인스타360(INSTA360)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 브랜드가 처음부터 ‘짱짱한’ 글로벌 브랜드였던 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인스타360의 진짜 이야기를 파헤쳐볼게요. 👇



🌱 어디서 시작됐을까? – ‘게임처럼 세상을 찍고 싶다’

2015년, 중국 선전(Shenzhen)의 어느 대학생이 고민에 빠졌어요.
그는 게임을 좋아했고, 기술을 사랑했으며, 세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길 원했죠.
그 청년의 이름은 리우징(Liu Jing).

 

Insta360 CEO JK Liu(刘靖康)



“내가 눈으로 보는 이 세상을, 그대로 담아낼 수는 없을까?”
“그냥 앞만 찍는 카메라가 아니라, 나를 중심으로 ‘360도’ 세상을 담을 수 있다면?”

이 물음은 곧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그의 첫 목표는 단순했어요. 누구나 쉽게 360도 콘텐츠를 찍을 수 있도록 하자.

당시만 해도 360도 카메라는 엄청나게 비싸고, 전문 장비 수준이었어요. 하지만 리우징은 모바일과 연결되는 소형 카메라를 기획했고, 작은 스타트업 팀을 꾸려 첫 제품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insta360 One X



🚀 기술력으로 쌓은 신뢰, 브랜드로 터지다

브랜드의 첫 제품은 Insta360 Nano (2016). 아이폰에 끼우기만 하면 360도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는 기기였죠.
작지만 강했고, 당시로선 굉장히 혁신적이었어요.

이어 나온 Insta360 One 시리즈는 아예 액션캠 시장에 불을 질렀습니다.
• One X (2018)는 ‘손떨림 없는 5.7K 360도 영상’으로,
• One R (2020)은 ‘모듈형 디자인’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죠.

그리고 마침내, 가장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사건이 등장합니다.



🌍 가장 뜨거웠던 순간 – ‘자전거에 카메라가 안 보이는데?’

2021년, SNS와 유튜브에는 묘한 영상들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카메라가 안 보여요.
어떻게 찍은 거죠?
진짜 CG 아니에요?

insta360 "Invisible Selfie Stick"

 

그건 바로 인스타360 One X2와 One RS에서 구현된
‘Invisible Selfie Stick (보이지 않는 셀카봉)’ 기능 덕분이었습니다.
셀카봉이 마치 사라진 듯 편집되고, 사용자는 그냥 자유롭게 영상을 찍기만 하면, 나중에 ‘드론처럼’ 멋진 앵글이 자동으로 만들어졌죠.
덕분에 인스타360은 단순한 ‘카메라 회사’가 아니라,

“누구나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마법의 도구”로 알려지게 됩니다.

그 영상들은 곧바로 TikTok,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대유행을 일으켰고,
브랜드는 글로벌 Z세대와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필수템이 되었어요.



🌐 지금의 인스타360은?


• 본사는 여전히 중국 선전에 위치
• 2024년 기준 200개국 이상에 제품 판매
• Apple, Meta와 파트너십 체결
• Meta Quest 3, VR 영상 콘텐츠, 스포츠 중계, 드론용 카메라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 중

그리고 무엇보다,
인스타360은 ‘카메라 하드웨어’뿐 아니라, 

AI 기반 영상 편집 앱과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까지 함께 제공하면서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만들고 있어요.



💬 브랜드가 우리에게 전하는 이야기

“Don’t just capture the moment. Re-live it.”
순간을 단순히 ‘기록’하는 것을 넘어,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

인스타360은 지금도 우리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이 순간을 어떤 시선으로 담고 싶은가요?”
“그리고 그 이야기를, 세상에 어떻게 들려줄 건가요?”



✨ 마무리하며 – 이제 당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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