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프리미어리거, 미토마 카오루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브라이턴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미토마가 허리 부상으로 인해 남은 시즌 동안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토마의 부상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한국 선수 외에 일본인선수인 미토마 주가가 한창 상승중이었는데,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본인이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미토마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미토마 선수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가보겠습니다.

 

미토마 카오루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미토마선수의 풀네임은 "미토마 카오루"입니다.

 

1. 출생 : 1997년 5월 20일 (26세),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2. 현 소속팀 :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FC (#22 / 미드필더)

3. 국가대표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9 / 미드필더), Japan
4. 키: 178cm 
5. 체중: 74kg

6. 국적: 일본

 

 

풋볼의 시작, 10살의 꿈

 

1. 형의 영향으로 축구 시작

미토마 유타는 10살 때 형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형의 열정이 미토마의 축구 꿈에 불을 지폈다고 합니다.

 

2. 지역팀의 자랑스러운 유소년 시절

가와사키 프론탈레 유스팀에 합류한 미토마는 고등학교 졸업까지 가와사키 유스팀에서 뛰며 성장했습니다. 이 경험은 그의 축구 여정의 출발점이었습니다.

 

3. 대학생활의 선택, 쓰쿠바대학

고등학교 졸업 후, 가와사키에서의 프로팀 올리기 제안을 받았지만, 미토마는 대학 진학을 선택했습니다. 결국 쓰쿠바대학에 입학하면서 대학생활과 축구의 교토를 걸었습니다.

 

가와사키에서 빛나다, 2020년의 데뷔 시즌

 

1. 데뷔전의 기적, 2020년 첫 골

미토마는 2020년에 가와사키 프론탈레 정식 입단을 하였습니다. 데뷔전에서 바로 골을 넣으며 팀에 기적을 선사했습니다.

 

2. 데뷔 시즌의 활약, 베스트11에 빛나다

그는 데뷔 시즌에 뛰어난 활약으로 J1리그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팀은 J1리그와 천황배 JFA 전일본 축구 선수권대회에서 더블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유럽의 문 앞으로, 브라이튼으로의 도전

 

1. 후지 제록스 슈퍼컵의 트로피

미토마는 2021시즌을 브라이튼에서 시작하기 전 후지 제록스 슈퍼컵에서 가와사키를 우승에 이끄는데 기여하며 팀에 첫 트로피를 안겼습니다.

 

2. 프리미어 리그, 브라이튼으로의 이적

2021년 8월 10일, 미토마는 이적료 300만 유로로 브라이튼으로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취업 비자를 얻기 위해 현재는 다른 팀으로 임대 이적 중입니다.

 

3. 벨기에 생질루아즈, 임대 생활의 성장

이적 후,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에 승격한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임대 이적된 미토마는 좌측 윙백으로 팀에 기여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임대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브라이튼으로 복귀했습니다.

 

4. 미토마의 환상적인 2021-22 시즌

미토마는 브라이튼으로 돌아와서도 에버튼 FC전에서의 선발 출전과 아스날 FC 원정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풋볼 여정은 아직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만, 아쉽게 부상으로 올 시즌은 마무리 될것으로 보입니다.

 

미토마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